안녕하세요 시란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기술 사업화와 정부 지원정책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본격적으로 기술사업화를 위한 대학 실험실 창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실험실 창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실험실 창업이랑 대학에서 논문 또는 특허형태로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을 뜻합니다. (Lab to Market)
실험실 창업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첨단 기술형 창업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아이디어 창업과는 구분되며 첨단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용 창출 효과와 기업 생존율이 당연 일반 창업에 비해 뛰어납니다.
또한 실험실 기술에 기반한 창업아이템은 다른 회사에서 사용하기가 쉽지 않고고급 과학 기술인 등 인적 네트워크가 우수합니다.
참고로 실험실 창업의 해외 사례를 알아보겠습니다.
Palantir Tech |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범죄 예측시스템 개발 CIA, FBI, NSA 등 정부기관에서 해당 솔루션 사용 스탠포드대 컴공 출신 졸업생들이 창업 |
Mobileye |
자율주행용 자동차 핵심기술 개발 히브리대 컴공 교수 창업 |
iLLumina |
유전자분석 및 DNA시퀀싱 관련 생명공학 기술 터프스대학 교수가 VC 투자를 기반으로 설립 |
DeepMind |
캠브리지 대학 인지신경과학 박사 설립 구글 알파고의 전신 |
대학 실험실기술 창업의 유형은 직접사업화 방법과 간접 사업화 방법 두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직접 사업화: 대학 산학협력단과 벤처캐피탈(VC) 합작투자 또는 기술지주회사 설립 등이 해당됩니다.
기술 보유한 사람이 창업하게 되면 교원창업 또는 학생창업이며
대학이 창업을 하게 된다면 기술지주회사 형태가 됩니다.
간접사업화: 대학의 기술을 이전받아 온 외부인이 창업하는 형태 또는 외부 기관이 창업 하는 형태가 됩니다. (기술이전창업)
이런 IP를 상용화 해서 아카데미 캐피탈리즘을 만드는게 기술사업화의 핵심이다
하지만 기술이전 사업화의 장애요인으로
- 기술이전 사업화 활동을 위한 기관 내 외부 자원의 부족
- 사업성이나 가치가 높은 기술의 부족
- 기술 도입 및 사업화를 진행할 기업, 창업자의 발굴 어려움.
위의 내용들이 있습니다.
특히 여기서 사업성이나 가치가 높은 기술의 부족에 대한 반론으로 대학 기술은 원래부터 상용성과는 gap이 있습니다. 이를 줄이는 것이 이노베이터와 회사의 역할입니다.
또한 실험실 창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이 창업시장으로 갈 수 있는 브릿지 역할을 수행하는 실험실 창업지원 전문인력 이노베이터 육성이 시급합니다.
지금까지 실험실 창업 및 기술 이전 사업화 관련 에러사항과 이노베이터의 필요성에 대해서 작성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실험실 교원 창업등에 대한 에러사항을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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