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S 사태란? 원금손실 사태를 둘러싼 문제들

 DLS 사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논란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먼저 DLS가 뭘까요?

DLS란 Derivatives Linked Securities라고 하며, 주식이나 이자율, 환율, 실물 자산, 원자재 등 다양한 기초자산 가격에 투자해서 기초자산의 가격이 특정 범위 내에서만 움직이면 약정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으로 "파생결합증권" 이라고도 합니다. 

즉 기초 자산의 가격이 그 범위안에서만 가격이 움직인다면 수익을 얻는 상품입니다. 

반대로 범위를 벗어나면 원금이 줄어들겠죠?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DLS는 독일 국채를 기초로 만들어진 DLS인데요?

독일과 영국 금리에 연계된 DLS의 원금 전액 손실 위험이 커지고 있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네요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 추이

독일 10년물 금리가 다음과같이 급격하게 떨어짐으로써 손해가 막심하게 발생을 했네요.

 

참고로 고용노동부도 584억 투자했다가 -476억 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원금에서 -80% 수준)

일단 가입자들의 주장으로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는 안내를 못받았다고 합니다. 이부분이 문제인데요?

당국은   이번 사태의 핵심문제로 은행의 불완전 판매를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은 원금손실 가능성을 설명했으며, 관련 녹취또한 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금감원은 은행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서 면밀하게 불완전 판매 여부를 가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불완전 판매란 고객에게 금융상품을 판매할 때 상품에 대한 기본 내용과 투자위험성 등에 대한 충분한 안내 없이 판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험의 경후에도 피해 금액도 크고 사례도 많습니다. 

 

이처럼 모든 투자는 잘 알아보고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DLS와 불완전 판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알찬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