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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2장 변화
- 변화는 고객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 변화의 가능성이 보이면 사람들은 마음이 끌린다.
- 캐릭터 아크
- 3장 교감
- 아무리 후크와 변화를 추구해도 사람들이 모른다면 공감하지 못한다.
- 보편적 주제를 담으면 여러 관객 독자 등이 공감할 수 있다.
- 나의 고객들은 누구인가?
- 2장 변화
- 감상평
- 아무래도 픽사에 근무하던 분이 작성해서인지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정해진 흥행수표 방식을 적은 느낌이였다. 물론 가장 무난하고 안전한 길이 최선일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은가? 가령 책에서 말하길 주인공 캐릭터는 항상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성장한다고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 뿐더러 요즘은 전형적인 클리셰를 깨는 작품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이런 작품들의 경우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며 흥행성적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보편적인 주제도 좋지만 이런 클리셰를 뒤엎는 생각들도 필요하다고 생각든다.
- 이 책에서 변화는 외부자극이나 충격적인 사건이 있지 않는 이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사람은 15%정도라고 한다. 이말에 정말 동의한다. 왜냐면 지금껏 겪었던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말과 사람은 고쳐쓰는것이 아니다란 말을 난 믿고 있기 때문이다. 공감되는 글귀중 하나였다.
- 또한 변화란 말에 허지웅이 생각났다. 그는 엄청난 독설가로 유명했지만 암이라는 큰 사건 이후 그의 글 스타일은 180도 바뀌었다. 시니컬하게 세상을 보던 그는 큰 사건 이후 세상을 좀더 좋은 쪽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과 격려를 하는 사람으로 변화하였다. 이런 부분을 보면 정말 변화란 큰 외적인 무언가의 자극이 없는 이상 힘들구나 생각이 들었다.
- 다만 이 책에서의 변화는 조그마한 무언가부터 시작한다고 얘기해준다. 아무도 관심없어하는 장난감가게에서 남녀노소 가지고 놀수 있는 테스트용 장난감 전시를 한 후로부터 사람들은 이 장난감 가게에서의 긍정적인 감정을 갖게 되었고 조금씩 변화하게 되었다 예시를 들었다.
- 뒷장 내용인 교감과 연관지어 생각한다면 영화나 드라마, 책이나 만화속 주인공의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사람들은 교훈을 얻을수 있을것이며, 만약 이 상황이 나에게 처한 상황과 비슷하다면 공감을 통해 조금더 이 교훈에 대한 기억이 오래 남을것이며, 이 기억들이 쌓여 내 행동에 대한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이 든다.
- 아무리 사람들에게 좋은 교훈을 주어도 내가 처한 상황이 아니라면 사람들은 무관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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