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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음식 리뷰

부산대학교 술집 베이스먼트 후기 (피자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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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술을 잘 마시진 않는 편이에요 

특히 소주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하지만 맥주나 칵테일은 맛있게 먹는편이에요 (자주 마시진 않아요!!)

이번에는 아는 동생을 통해 알게된 술집을 하나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베이스먼트 라는 지하실이라는 뜻의 영어 네이밍을 가진 술집이에요 

일단 입구입니다. 입구부터 심상치 않죠? 자유분방함을 표현하는거 같아요 정말 많은 스티커들이 붙어있더라고요 되게 힙한 느낌이였어요. 아는 동생 왈 정말 외국인도 많이 온다고 하고요, 당구 치는 공간도 있고. 다트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많은 스티커들이 붙어있는 대문

 

외부 음식 술 금지라고 합니다. 주의하세요!!

 

여러 이벤트가 하는 모양

네. 지하층을 내려가면 인제 입구가 보입니다. 여러가지 이벤트 공연을 많이 하는 거 같네요ㅎㅎ 

입구에 들어서면 다음과 같은 외국 PUB 분위기의 술집이 짠 하고 나옵니다! 

 

외국 PUB스러운 분위기 힙스러움

정말 가게 분위기가 힙스럽죠? 네온사인과 여러가지 간판들과 술 그리고 장비들이 어울러져있더라고요. 그리고 벽에는 그림들이 그려져 있구요. 정말 외국에 퇴근길. 하굣길 학생들 젊은 사람들이 모여 하하호호 술 마시는 장소 느낌이네요.

이런 분위기 정말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근데 생각보다 시끄럽지는 않았어요. 그렇다고 조용하지도 않았지만요. 외국에서는 이런 느낌일까요? (필자는 외국을 한번도 가보지 않았습니다. ) 각자 개인플레이를 하며, 조금씩 대화를 하는 분위기였네요. 

아래 보시면 당구 칠수있는 테이블도 있어요. ㅎㅎ 필자는 당구를 칠줄 몰라서 .. 일단 칵테일을 마시러 왔습니다. 

당구 테이블

그리고 칵테일을 한잔씩 시켰습니다. 왼쪽은 AMF(a mother fUXXer) 라는 칵테일이고 오른쪽은 유명한 칵테일인 롱 아일랜드 티입니다. 

둘다 도수가 높은 칵테일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도수 낮은 칵테일보단 도수가 높은것을 선호해요.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집에서 칵테일을 제조해서 한번 포스팅 해보고싶네요. ^^

AMF 와 Long Island Tea

 

맥주잔에 나온 칵테일.. 익숙치는 않다.

특이한점은 CASS 맥주잔에 칵테일이 나왔습니다...

뭔가 음 개인적으로 별로라고 느꼈던 부분이에요. 이게 뭡니까?!

허걱! WAHT???

칵테일 잔은 수정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여기는 분위기 때문에 오는곳이잖아요 ㅎㅎ

다만 맥주잔에 주면 좋은점도 있어요. 양이 정말 많다는점이죠!!

양이 많아서 필자는 술이 취할때까지 먹었답니다. 

(다음날 회사 지각안건 안자랑)

 

추가로 저희는 목표는 피칵이였어요 피자 칵테일 

여기 피자가 그렇게 맛있다고 동생이 그래서 저희는 피자를 시켰어요.

메뉴이름이 정확하게 생각은 안나네요! 소고기 피자였는데 아무튼..

피자 사진은 아래와 같아요.

 

불고기 할라피뇨 피자

일단 피자는 양키 그 자체였습니다. 

짭잘하면서 맛있는 CHEEZZZZZY한 맛 ㅎㅎㅎㅎ 

거기에 할라피뇨가 잘 벨런스를 잡아주네요

엄마표 특제 소스가 잘 어울려졌네요 (가게에서 엄마표 특제 소스라고 써놨습니다)

 

솔직히 이 엄마표 특제소스로 만든 파스타를 판다면 어떨까 라고 동생과 얘기도 했었답니다. 

파스타 솔직히 만들기 쉬우니깐 판매하면 또 괜찮을꺼 같은거있죠!

그만큼 맛있었네요.

 

네 이상 베이스먼트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음식점이 아니기에 일단 맛평가는 안할려고 합니다. ㅎ 술집이라서요.

참고로 맛이 없거나 한 집은 제가 리뷰 자체를 작성하지 않아요!! 추천하지 않는 집을 시간 공들여서 쓸 리가 없잖아요!!

 

베이스먼트의 위치는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베이스먼트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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