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번에는 제가 정말 자주 가는 부산대 돈까스 집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ㅠㅠ 사실 리뷰 작성하다가 글을 한번 날려먹었다는 .. TMI)
톤쇼우는 제가 자주 가는 맛집중에 하나인데 인제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가게 외관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인테리어가 정말 예쁘죠? 일본풍으로 되어있네요
내부 인테리어도 정말 이뻐요. 제가 한번 찍어봤어요
톤쇼우는 이미 조리된 냉동 돈까스가 아닌 직접 주방장님께서 음식을 하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음식이 나오는데 살짝 시간이 걸리긴 하네요.
톤쇼우 내부는 나무느낌이 나도록 디자인 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조금 더 일본풍의 분위기가 살아있습니다. 그리고 내부 음악도 일본 노래가 나옵니다. ㅎㅎ
톤쇼우는 이렇게 아름다운 인테리어 뿐 아니라 맛으로 정말 승부를 보는 집이에요
제가 서울 경기그리고 부산에 내려와서 31년 살아오면서 먹어본 돈까스 중 당연 최고에요. 돈까스가 이렇게 맛있는 집은 인생에 있어 이집뿐입니다.
심지어 어떤생각까지 했냐면 여기는 접대 또는 부모님들과 같이 와도 괜찮을꺼같더라고요.
항상 부산대로 놀러오는 친구가 있다면 대려오기도 합니다.
평소는 로스카츠 또는 특 로스카츠를 먹었는데요, 이번에는 모듬카츠를 시켰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찍은 모듬카츠 사진이에요.
모듬카츠는 로스카츠(등심), 히레카츠(안심), 그리고 에비카츠(새우)로 되어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싶이 정말 겉은 정말 바삭해요. (잘못 먹으면 입천장 다 까져요 ^^)
하지만 속은 어떨까요? 정말 부드러워요. 톤쇼우에 반한 부분중에 하나에요!
보통 돈까스같은 경우는 안의 고기는 퍼석퍼석하거든요. 또는 적당히 눅눅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하지만 톤쇼우의 경우는 달랐습니다. 일단 고기부터 선홍빛을 띄고 있어요. 그리고 먹는 순간 육즙이 줄줄 흘러요. 깜짝 놀란 부분중에 하나에요.
돈까스에 육즙이라니.. 이건 스테이크도 아니고.. 정말 맛있습니다. 스테이크의 굽기정도에 따라서 레어 미디움 레어로 나뉘는데, 미디움 레어 정도의 굽기랄까나.. 돈까스를 이렇게 만드는것도 신기하네요.
그리고 두번째 반한 부분은 소금이에요 !
돈까스를 소금에 찍어먹는다고요? 네 맞아요. 톤쇼우는 소금에 돈까스를 찍어먹습니다. 저는 소금에 찍어먹은 후로는 돈까스소스는 손길도 가지 않더라고요.
톤쇼우에서 사용하는 소금은 게랑드 소금으로 일반 소금과는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이것도 돈까스의 고기가 고급이라 가능한 부분인거 같아요. 정말 괜찮은 고기는 소금에 찍어먹는다고 하잖아요. 딱 그렇네요.
톤쇼우에 대한 제 평가는 ★★★★★ 별 5개 만점입니다.
여기는 부모님과 가도 정말 괜찮을꺼같습니다. 부산대에 흔치않은 맛집입니다.
맛과 적당한 가격 그리고 분위기 다 빠지지 않습니다.
톤쇼우 강추합니다!!
톤슈우의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제 리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도 괜찮은 맛집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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