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카페거리 맛집] 광교 사계동 우니동 후토마키 초밥 맛집 :)

 

안녕하세요 시란입니다.

 

광교 카페거리에서 초밥이 먹고싶어 배회하던 중 괜찮은 집을 찾아서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광교 카페거리 놀러온 겸 들렸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네요 

 

사실 처음에는 여기는 무슨집이지? 했었어요

한자를 잘 못읽어서 그런건가... 

그래도 도로변에 있어서 눈에 띄긴 했었네요

 

 

저희는 주차를 해야됐기 때문에 들어가서 물어보려는 찰나..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되어있었어요

 

공영주차장은 사계동 맞은편 횡단보도를 건너서 조금만 올라가면 있더라고요 

 

편하게 주차하고 점심을 먹을수 있어서 기분 UP UP~

 

배가 고프니 일단 메뉴가 어떤게 있는가 찾아봤습니다. 

 

1인 사시미 사계동(카잉센동) 우니동 후토마키 등등 여러가지가 있더라고요.

 

일단 잘 모르니 이것저것 먹어보자 하고 여러가지를 시켰답니다. 

 

그리곤 주문하려고 카운터 직원분을 부르는데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해야해서 놀랐었네요 

작은 가게에도 키오스크가 준비되어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튼 기다리는 동안 이야기 꽃을 펼치고 있는데 및반찬이 나왔엇어요

근데 특이한 모양의 음식이 있더라고요

사진과 같이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다른거는 익숙했어요 

장국에 간장에 등등등... 

근데 저 옆에 깨같이 되어있는 간처럼 생긴것이 처음봤었어요

설명을 들어보니 두부라고 하더라고요 

저희끼리는 생선 간일것이다. 등등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했지만요 

먹어보니 엄청 맛있었어요.

일단 두부인데 엄청 달앗고요 두부가 아닌 푸딩을 먹는 느낌이였습니다. 너무 신기했어요 

그러면서 고소했어요. 저것도 메뉴로 출시해도 사먹어볼범직한 느낌이 들었어요 :0

 

그리고 메인디쉬들이 천천히 나오기 시작합니다. 

 

먼저 나온건 사계 초밥입니다. 

여러명이서 온지라 모든 초밥을 다 먹어보진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그중 제일 생각 나는건 연어초밥이였어요. (다른걸 못먹어서 리뷰 못하는거.... 맞습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아니면 숙성을 잘 시킨건가 너무 부드럽고 야들야들하면서 

입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비린맛도 없었고요

와... 연어초밥이 이정도면 사케동은 얼마나 맛있을까.. 기대도 됐습니다. 

 

그리고 사케동은..?

 

오잉? 살이 탱글탱글한거 보이시나요?

이것이 사케동인가?

안에 밥은 꼬들꼬들 고소했고 

연어는 진짜 입에서 녹았어요..

와사비 한움큼에 밥 한숱깔에... 행복했네요 

 

여기서 끝낼순 없죠. 다음 메뉴 갑니다. 

 

대망에 제일 맛있었다고 생각한 메뉴중 하나인 우니동입니다. 

 

처음 먹는데 한입 먹는 순간 바다내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입에서 녹아 흘렀어요 향만 맡아도 군침이 싹도네요

밥하고 어울러져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여러 친구들과 가서 그랬지 혼자 갔으면 저혼자 독차지하고 먹었을 겁니다.

혼자 독차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아 맞다.. 후토마키 (회김초밥)도 꼭 드셔야되요

 

사실 친구가 먹고 싶다고 해서 시켰거든요

저는 속으론 아 뭔 김밥이야.. 그냥 다른거 시키지 란 생각을 했었거든요

 

근데 대 반.전.

 

두번째로 맛있었던 메뉴에요. 우니동은 사실 제 취향이 담긴 1위라고 한다면

후토마키는 진짜 무난무난 모든사람이 좋아할 만한 맛이에요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그 여러가지 재료들이 김밥처럼 만들어져 있는데요

쫄깃쫄깃한 살도 느껴지고 입에서 녹는 계란에 연어에 소스도 맛있엇고

정말 강력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오히려 사계동 시그니쳐라고 해도 될 법 한거 같아요. 후회 안하실꺼 같네요 

 

 

이쯤되서 평점을 알려드려야겠죠?

사계동에 대한 평점은 아래와 같아요.

 

평점: ★★★★☆

 

 

모든 요리들이 너무너무 맛있었네요.

입이 즐거웠었습니다. 

모든 메뉴가 정성스레 만들어졌고 품질도 너무 좋았으며 맛은 더 좋았네요

 

다만 아쉬웠던 점은 가격과 양입니다. 

 

사실 성인 5명이 가서 먹기에는 가격에 비해 양이 많이 적은건 사실이였어요.

하지만 저는 양보다는 맛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반점만 깎았습니다. :)

 

데이트코스로도 올범직하고요.

친구들이랑 와서 이것저것 나눠먹으며 여러 메뉴 먹어보는걸 강력 추천드려요 

하나만 사서 먹기에는 너무 맛있는 메뉴들이 많거든요.

 

그럼 위치 알려드리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블로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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