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동해도 스시무한리필 - 광화문에서 스시가 땡긴다면 꽤 괜찮은 선택!!

안녕하세요 시란입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집은 광화문에 있는 스시뷔페 동해도 입니다.

 

동해도는 1989년에 오픈했었네요.. 무려 제가 태어나던 해!!(안물 안궁)

ㅎㅎ 엄청 오래됐네요 벌써 31년.. 거진 32년이 다되가네요..

아무튼 서울 간만에 올라오니 스시가 땡기더군요?

오히려 부산에 있을때는 스시를 안사먹게 되더라고요. 

 

이름하야 무한 회전 회오리 슛!! ... 이 아니라 무한 회전 스시 뷔페를 소개드리겠습니다. !!

일단 간판입니다.  동해도라고 큼지막하게 써져있네요.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계단에도 동해도 간판과 since 1989, 그리고 회전스시뷔페, 일본요리라고 적혀있네요. 

 

아무래도 광화문은 직장인들이 많이 거주하다보니(회사에서 거주하는거죠...?!)이런 대형 가게들도 있는거 같네요. 회식도 이런 곳에서 자주 할꺼같습니다. (룸도 있더라고요.)

인제 입구까지 얼마 안남았습니다. 얼른 가입시다~!

 그 와중에 옆에 장식물도 찍었네요. 계단이 은근 길어요. ㅎㅎ

 

카운터에 계신 웨이터 분께 자리 안내를 받고 바로 식사 들어가는겁니다!!

자 굶주린 배를 웅켜잡고 멘탈도 웅켜잡고 식사 시작하려고 합니다. 

다들 회전하고 있는 접시들을 바라보며 기다리고 있네요.

역시나 가게 내부는 일본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중간쪽에는 스시 만드시는 요리사분들께서 열심히 스시를 만들고 계시고요. 그리고 바깥쪽에 손님들이 앉아서 순환하는 스시를 먹는 구조에요.

아무래도 예전에는 이런 방식이 정말 신기했을꺼에요. 지금은 너무 흔한 방식이죠?

오히려 요즘은 테이블별로 나뉘어서 먹는걸 더 선호하는지라 테이블별로 앉고 그 옆을 스시 레일이 지나가는 형태가 더 유명하죠? 

그래도 두줄의 레일에 일렬도 지나가는 스시를 보니 먹음직스럽네요.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는 얘기가 정말 맞나봐요. 제앞에 지나가는 레일 위에 있는 스시보다 뒷줄 라인에 있는 스시가 더 맛있어 보여서 팔을 더 뻗어서 스시를 집곤 합니다...    :(  이놈의 식탐이란..

그럼 이제 먹었던 스시를 하나하나 찍어볼까요?

 

일단 연어초밥이에요 정말 연어가 밥크기를 넘어서 이불덮은듯이 덮여있네요. 

엄청 맛있었어요 그냥 살살 녹았습니다. 

 

생새우 초밥이에요 그냥 깔끔한 맛이였습니다. 

특별한 차이는 없었네요 

 

제가 좋아하는 고등어회초밥입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고등어회 처음 보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그만큼 짭짤하면서 고등어 특유의 맛이 나오더라고요. 

정말 좋아하는 초밥중에 하나입니다. 단 호불호 정말 갈리니깐 신중히 골라서 드세요

아 동해도처럼 무한리필이라면 그럴필요 없겠네요!!

 

그리고 동해도에서는 인당 10개의 초밥을 따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와 대박이죠.? 저는 제가 좋아하는 초밥들을 시켰습니다. 

연어초밥과 간장새우 초밥 그리고 장어와 계란 그리고 소고기타다끼 초밥을 시켰습니다. 

 

타코군함도 맛있었네요 ㅎㅎ 그와중에 사진 정말 먹음직스럽게 찍었네요.

네 지금까지 광화문 동해도 스시무한리필집 리뷰였습니다. 

동해도에 대한 제 평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평점: ★★★★

무한리필집 치고는 정말 퀄리티가 엄청 괜찮습니다. 

하나하나 퀄리티가 괜찮죠

물론 그냥 그런 초밥들도 많아요. 

하지만 기본적인 초밥(연어 광어 등등)이 정말 괜찮았네요. 

한번 동해도 방문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동해도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지금까지 맛집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도 괜찮은 맛집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