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카페 MERGE - 모임, 행사하기 딱 좋은 장소!! 강력 추천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시란입니다. 

연말 연초라 바쁘기도 하고.. 사진도 잘 못찍고 그랬었네요 .. 

오랜만에 괜찮은 카페 소개드리려고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여기는 어딘고 하니 카페 Merge라고 하네요. 

처음에는 사실 출입문에 커피 한잔 할래? 라고 적혀있어서 

커피한잔 할래가 가게 이름인줄 알았다고요!! 아래 사진과 같이 말이죠.

 

빨간 우체통과 의자가 카페 입구 포인트네요 ㅎㅎ

 

그리고 카페 Merge는 이 동상이 메인 장식물인거같아요 

한쪽 팔과 한쪽 다리가 없는 남자 동상이에요. 

사실 어떤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예술작품 잘 모르겠네요.. 무식 ㅠㅠ)

아무튼 되게 상징적으로 보여요 흡사 미술관 처럼 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아! ART SPACE라고 써있네요! ㅎㅎ 가끔씩 미술전시도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네 안에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보입니다. 

아기자기하게 벽돌로 되어있고 벽 한면을 가득히 선반과 컵들로 채워져있네요 .

그리고 카운터 한켠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다육이를 키우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직접 만들었다는 도자기 공예품도 있었어요. 

참고로 도자기 공예 수업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커피종류 뿐 아니라 병맥주와 생맥주도 판매하고 있답니다.ㅎㅎ 

그와중에 사진 정말 잘찍혔네요 정말 사진은 조명이 다한다는 말이 맞나봐요 

 

카페 Merge의 내부 인테리어는 정말로 아기자기하면서 아름다웠어요. 

그림들로 가득 채워진 유리창과 조명들과  내부 식물들이 어울러져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를 풍기게 되었네요 

약간 세기말 분위기랄까나ㅎㅎ 

그러면서도 싸보이지않는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조금더 들어가보면  피아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 참고로 테이블 위의 다과는 항상 준비되어 있지는 않고요. 

이날 카페에서 행사가 있어서 준비된 음식들입니다. 

핑거푸드 형태로 준비 되었어요. 간단하게 회의를 진행하면서 함께 먹기 좋게 진열도 해놨습니다. 

과일들과 디저트 케잌들 그리고 마를렌 등이 있었고 커피와 차 종류도 준비 되어있었어요. 

아! 그리고 아래 사진에 보이는 피아노 연주도 가능하답니다.!! 물론 계신 손님들 양해는 받아야 겠지요?

창문 밖에도 벽돌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네요 

가득 채운 느낌이지만 너무 과하다는 느낌이 들지도 않고요. 

오히려 조금 오래된 흰색 벽들과 조화가 좋았어요. 

 

밖에서 본다면 이렇답니다. ㅎㅎ

또한 카페 Merge는 2층으로 가는 계단도 이렇게 준비되어있어요. 그리고 계단 옆에는 아기자기하게 자리도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2층을 올라가보지 못해서 정말 아쉬운 마음이에요. 

행사만 아니였다면 한번 2층 올라가봤을텐데 말이죠..

 

뭔가 어둑어둑한 분위기가 정말 좋은거같아요. 

이런 분위기 카페 정말 좋아합니다. 

안쪽에서 입구쪽을 찍은 사진입니다. ㅎㅎ

촬영 당일날은 이렇게 세미나를 진행했답니다.

이제 카페 내부는 살펴봤으니 한번 식사를 해볼까요?

카페Merge는 이런 간단한 브런치 메뉴를 준비해주더라고요. 

필자의 경우는 행사가 끝나고 점심식사로 이렇게 준비 해주셨네요

 

네, 메뉴는 바로 새우볶음밥이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네요 . 과일과 샐러드는 탱글탱글 하고요. 

 

 

어떻게 이렇게 플레이팅도 아름담게 해줄까요?

새우도 큼직큼직하고요 ㅎㅎ 

 

식사를 마치고 화장실을 들렸는데요, 

화장실도 정말 잘 꾸며놓았더라고요. 

당연히 카페마다 디퓨저는 필수겠죠 거기에 액자도 준비되어있었어요. 

 

거울 앞에서 셀카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어 한컷 찍었습니다. 

 

눈을 아래로 깔고 있었네요. 아쉽네요 . 다음에는 정면을 한번 재대로 쳐다보고 찍어야겠어요. 

 

이렇게 행사가 끝나고 직원분들이 마무리 해주셨어요. 

 

아주 유익한 시간을 보냈던거 같습니다 

행사 또는 미팅 하기 정말 좋은 공간, 카페 Merge였습니다. 

 

그럼 다음번에도 유익하고 신선한 맛있는 맛집들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까지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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