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음식 리뷰

서울역 세브란스빌딩 한일관 - 접대용으로 제격인 식당 한일관!

반응형

안녕하세요 시란입니다. 

서울 교육차 서울역에 있는 연세 세브란스빌딩에서 교육을 받고 나서 점심식사를 할 기회가 생겼었네요.

그래서 세브란스 빌딩 안에 있는 한일관에 가게 되었어요. 

뭔가 서울역쪽은 음식점들 가격이 조금 높은 편이였어요. 

사실 한끼 먹기가 망설여지기는 합니다만 다행히 교육에서 점심까지 제공을 해주시는 바람에 

가격 생각 안하고 먹게 되었습니다. ^~^ 무료로 먹는 음식이 꿀맛이지요 ㅎㅎ

 

한일관 음식점 입구는 아래 사진과 같이 되어있어요. 딱봐도 나는 고급지다 나는 고급지다 !!!! 라고 얘기하는거 같지요?

한눈에도 고급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런 고급된 곳도 가게되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일관은 정말 오래된 식당이더라고요. 1930년부터 시작했으니 기대가 되었답니다. 

오래 살아남은 만큼 엄청난 맛집이겠구나 라고요. 

일단 아래 사진이 제가 앉을 자리였어요. 

교육듣던 분들과 같이 식사를 하는 잘이여서 단체석에서 먹었답니다. 

내부도 정말 공간이 넓었어요. 

단체를 위한 식당인거 같았어요. 단체석이 정말 많았답니다. 

그리고 놀랐던 점은 뷔페식으로 샐러드와 김치 고기등 반찬들을 가져갈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갈비탕을 먹으러 왔는데 뷔페식 반찬이 준비되어있다니 .. 멋진 아이디어네요. 

와인들과 커피들도 준비되어있었답니다. 

딱 고객들 접대용 식당으로 정말 재격인거 같네요. 

반찬종류는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지만 돼지고기와 샐러드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보통은 김치종류들만 있기 마련인데 말이죠.!!

잡채도 있어서 괜찮았어요. 

자리에는 한일관에 대한 설명이 써있는 종이가 테이블보로 깔려있더라고요. 

만화식으로 되어있어서 한번쯤 읽어봐도 괜찮을꺼같네요. 

네 아래와같이 반찬들을 가져왔어요.

잡채도 괜찮았고 버섯고기 볶음도 맛있었어요. 

사실 여기에 밥먹어도 나쁘지 않겠다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한일관 메인메뉴인 갈비탕이 나왔어요. 

세련된 녹쇠그릇에 담긴 공기밥과 함게 나왔네요. 

플레이팅이 심플하면서도 고급지더라고요. 

약간 일본식느낌이 없지는 않았지만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고기의 양은 많지는 않았어요. 

그냥 적당적당히 먹을만한 양이였습니다. 

오히려 뷔페 음식을 더 맛있게 먹었던거 같아요.

리필도 되니깐 특히 돼지고기는 자주 가져다 먹은거같아요. 

잡채도 무르지도 않고 질기지도 않고 부드러웠답니다. 

 

네 그럼 한일관에 대한 제 평점은 아래와 같아요.

평점: ★★★

손님 접대용으로 좋은 선택지가 될꺼같습니다. 

장소도 장소지만 분위기도 그렇고 기본이 되어있는 집이죠. 

갈비탕하면 뭔가 김치와 젓갈류 정도의 반찬만 나올것이다 예상을 하기 마련인데

그 편견을 깨버리고 뷔페식으로 준비된 샐러드류 포함 반찬이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

다만 메인메뉴인 갈비탕은 생각보다 맛있지는 않았어요. 평범한 맛이였습니다. 

오래된 집 치고는 맛이 뛰어나지는 않았네요. 양도 많지 않고요..

 

사실상 가성비 대비로는 좋지는 않은거같네요. 혼자 가거나 맛집탐방으로는 추천드리지는 않습습니다. 

손님접대용으로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겠군요.

 

한일관의 위치는 아래와 같아요 참고바랍니다. 

그럼 다음번에도 좋은 품질의 리뷰와 새로운 맛집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