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음식 리뷰

경주 커피다루다 - 바다 뷰가 끝내주는 커피맛도 좋은 카페

반응형

안녕하세요 시란입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경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와중에 정말 한번쯤 들려볼만한 커피집이 있어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커피, 다루다 라는 카페입니다. 

일단 주변 가게 분위기와 다른 정말 힙한 느낌의 커피숍이 있어서 놀랐어요.

 

커피다루다의 카운터는 아래 사진과 같아요.

그리고 대망의 바다뷰가 보이는 카페 내부에서 찍은 전망이에요 정말 이 사진은 잘 건진거 같아요.

바다가 보이는 편안하면서 아늑하고, 그러면서 전혀 촌스럽지 않은 디자인에 정말 놀랐어요. 

 

 

한쪽 벽면을 저렇게 푸른 바다색으로 표현을 했는데 자칫 촌스러울수도 있는 가게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해주더라고요. 조명도 너무 이뻤습니다. 

 

가게에서는 커피뿐 아니라 스콘이라던지 쿠키 같은 베이커리류를 팔고 있었어요. 

사진을 찍다보니 인상을 쓰고 있었네요 .. ㅎㅎ 그래도 정말 바다와 하늘 그리고 카페 삼박자가 잘맞는거같네요. 

 

카페 한쪽 벽면에 걸린 그림과 작게 써져있는 글귀

그랬구나. 이리와, 안아줄께..

정말 취향저격 아닙니까.?

다양한 그림을 이용해서 벽면들을 꾸미셨어요. 사장님께서 정말 보통 내공을 가진분이 아니구나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힙스럽고 세련된 카페 하나 저도 운영해보고 싶습니다. 

보통 카페라면 지나칠법한 커피, 다루다의 명함입니다. 

색감도 그렇고, 글씨체에 글 배치까지 너무 깔끔한 명함입니다. 

사장님이 정말 누구신지 궁금해집니다. 

하다보니 커피얘기는 하나도 안하고 카페 인테리어 얘기만 하게됐네요..

커피맛도 정말 맛있었어요. 

알바생 한분이서 커피주문을 받다보니 조금 주문이 밀리긴 했지만.. 커피 원두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민트크림 커피를 시켰는데요, 민트크림도 개인취향이지만 맛있었고 아래 깔린 커피도 정말 쓰지도 않고 탄맛도 안나면서 엄청 시지도 않은게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

개인적으로 이집은 정말 별점 만점입니다. 

흠잡을 데가 없었습니다.

아쉬운점은 위치가 경주라서 정말 멀리 있다는 점. 

하지만 바다와 함께 커피 한잔의 여유를 누릴수 있으니 다시 경주를 온다면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가게입니다. 

또한 이런 인테리어의 카페는 다른 도시에 있어도 정말 잘 될꺼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커피,다루다의 위치는 아래와 같아요. 참고 바랍니다. 

 

 

그럼 다음번에도 좋은 가게를 소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