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만권화밥 - 한끼 값 싸게 해결 가능한 덮밥집

안녕하세요 시란입니다,

이번 맛집 리뷰는 부산대학교 만권화밥이라는 덮밥집이에요.

(본 리뷰는 협찬이나 지원을 받지 않고 본인의 금액을 지불해서 먹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저녁을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아래의 전 메뉴 3천원이라는 광고가 제 눈에 들어왔어요.

 

우와 이런 싼 집이 있다니!! 한번 가봐야겠다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만권화밥은 니뽕내뽕 건물 2층에 위치하네요. 

니뽕내뽕도 기회가 된다면 한번 리뷰하겠습니다.!!

아무튼 싼 가격에 한번 들어가서 먹어보았지요.

 

 가게안에 들어오니 탁 트인 시야에 조명이 눈에 들어왔어요. 

역시나 학교앞 음식점이다보니 인테리어를 소홀히 할 순 없겠죠?

 

주문은 주문기에서 하면 되더라고요. 사실 이런 키오스크가 편하긴 합니다. 

 

 

사실 가게에 사장님 혼자서 모든걸 하고 계셔서 메뉴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그래서 셀카 한번 찍었습니다. 

(갑분셀 무엇.?)

 

그리고 기다렸던 만권화밥 주문한 메뉴가 나왔네요.

저는 곱창덮밥과 라면을 시켰습니다.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가격이 싸길래 양이 적을줄 알고 두개나 시키는 착오를...

곱창덮밥과 라면

 

곱창덮밥도 그렇고 라면도 그렇고 양이 꽤 많더라고요.

아무튼, 계란과 김은 덮밥에서 빼놓을수 없는 형제죠!!  거기에 곱창도 꽤 많이 들어가있더라고요.

라면도 양파와 당근 등 다양한 야채들도 넣어주셨습니다. ^~^

 

곱창덮밥을 쓱싹 비비고 한입 해보았습니다. 

맛이 꽤 괜찮았습니다. 덮밥은 소스가 다 하는 법이지요!!

다만 곱창이 살짝 질긴감이 없진 않네요. 

 

그럼 만권화밥에 대한 제 개인적인 평점을 드리겠습니다.

평점: ★★★

 

싼 가격과 많은 양은 부산대 학생들에게 축복과 같은 일입니다. 

다만 어디서 많이 먹어본 소스맛과 특출나지 않은 느낌은 어쩔수 없더라고요.

 

많이 배고픈 학생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 음식점인거 같습니다. 

사장님 혼자 일하시기 때문에 사람이 많아지면 조금 대기하셔야될꺼에요.

 

만권화밥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만권화밥 리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도 좋은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