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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음식 리뷰

부산시청 로얄 경양식, 고풍스런 인테리어와 뛰어난 심미적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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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란입니다. 

주말동안 다녀왔던 맛집들 포스팅 하려고 하고 있어요. 

(본 리뷰는 협찬이나 지원을 받지 않고 본인의 금액을 지불해서 먹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아래 사진이 부산시청의 로얄경양식 입구에요 

내부 인테리어에 비해 입구는 화려하진 않았어요.

간판도 많이 작았고요. 사실 문을 열어놓지 않았다면 내부의 화려한 인테리아가 있을것이라곤 상상도 못했을 거에요 .

로얄 경양식 입구

 

하지만 로얄경양식 내부를 들어온 순간 커다란 샹들리에와  조명들 그리고 붉은 벽에 붙어있는 그림들과 테이블까지 

마치 호텔에 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분위기 있는 와인병들과 고풍스런 카운터까지 저를 반하게 만들었답니다. 

커다란 샹들리에와 붉은 벽지 테이블들. 마치 고급 호텔 느낌

 

여기저기 반짝거리는 조명들
조리실 겸 카운터

 

저희는 브레이크 타임 직후 바로 들어와서 다른 손님들도 없었고 아직 조금 준비가 덜 되었어요.

(밖이 환한거 보이시죠?)

덕분에 사진도 여러장 찍을수 있었답니다. 

돈까스와 생맥주를 시켰습니다. 

로얄경양식은 특이하게 생맥주는 한잔단위로 천원에 팔더라고요.

별 생각없이 마셔보자 라고 해서 시켰는데 ....

맥주잔이 짜잔 하고 반겨주네요. 너무 이쁜거같네요 

230ml 맥주잔, 개인적으로 너무 이쁜거같다.

 

그리고 돈까스 사진이에요. 사진 이번에는 정말 잘찍은거 같아요 감상보시죠,.

 

돈까스 한입 크기, (초점 안맞은건 실수)

 

내부 인테리어는 물론, 플레이팅도 일품이고, 식기들도 이뻤스빈다. 정말 고급 레스토랑에 온 느낌이 들었어요.

 

밥과 스프 , 반찬들은 필요하면 더 달라고 하시면 리필해주신답니다. 

 

제 로얄 경양식 맛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평가: ★★★★ +☆(인테리어 추가)

 

맛은 엄청 뛰어나진 않았어요. 적당히 맛있는 정도의 돈까스였습니다.

하지만 분위기가 일단 끝내줬습니다. 여기서 점수를 많이 딴거같네요.

특이하게 밑반찬으로 젓갈도 같이 나오더라고요. 젓갈도 맛있었고요.

에피타이져로 나오는 스프도 괜찮았습니다. 

돈까스는 적당히 바삭하고 소스도 맛있었네요. 특별한 점은 없었습니다. 

 

데이트 하기 정말 좋은 장소일꺼란 생각이 들었어요.

 

로얄경양식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참조바랍니다. 

이상 리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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