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시란입니다.
오랜만에 향수 리뷰 시작하려고 합니다.
위 사진은 텀블벅의 카인의 미틱 향수 시리즈 중 하나인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 시리즈입니다.
향수 사진을 너무 잘 찍으신거 같아요 정말 멋있어서 첫 장면부터 감격받았어요.
그리고 값싼 가격에 두번 놀랐구요. 스티커도 너무너무 이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질렀답니다. 펀딩 완료.
두구두굳구두구
택배 상자가 드디어 도착했네요

오 제가 구매한 미틱 향수 말고 다른 것도 왔었네요.


아하 카인 스페션이라고 박스가 또 왔었네요
위쪽은 아마 향수 샘플향이 들어있을껄로 보여요



먼저 카인 미틱향수부터 개봉했습니다. the faker라는 이름의 향수입니다.
컨셉은 위 제목에 적혀있든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입니다.
어쩜 종이 상자 디자인도 너무 이쁘네요.
한번 시향을 해보았습니다.
고풍스러운 향이 확 올라오더라고요
첫향이 엄청엄청 매력적이였습니다. 마치 뭐랄까
르라보 시리즈의 상탈을 처음 맡았을때의 느낌이 들었어요 맡아본적 없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잔향은 은은하게 달콤한 향이 맴돌더라고요.
향을 색으로 표현한다면 보라색과 검정색이 섞여있는 느낌이에요.
매혹적이면서 무겁고 기품있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우디한 향수를 좋아해요.
미틱 The Faker는 이런 깊은 향을 잘 표현했더라고요.
남자다 보니 여성여성한 향을 별로 안좋아합니다. 물론 제가 뿌리는거에 한정해서요
the Faker는 다행스럽게도 중성스러운 향이더라고요.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같이 왔던 카인's 스페셜 상자에는 짜잔~


이렇게 들어있었네요. 감동감동
기존에 펀딩하셨던 제품들을 같이 넣어주신거같아요.
와.. 이렇게 샘플을 주시면 ㅜㅜ 지난 향들을 구매하고 싶어지잖아요
흑... 감사합니다.
각각의 향들도 리뷰하고 싶어지네요.
좋은 향이 있으면 구매도 하고 싶어질꺼같네요 ^^:;
요즘 들어서 부쩍 향수에 관심이 생겨 이렇게 펀딩도 해보고 구매도 해보네요.
이렇게 좋은 패키지를 주신 카인분께 감사드립니다.
향에 대한 설명이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이 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도 여러 향들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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