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란입니다.
이번 러쉬 제품 리뷰는 크리스팅글(CHRISTINGLE)입니다.
(본 리뷰는 협찬이나 지원을 받지 않고 본인의 금액을 지불해 사용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CHRISTINGLE, 많은 기독교 교단의 동방박사들이 아기예수의 출현을 축하할때 사용되는 물건을 뜻합니다.
러쉬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크리스팅글이라는 한정판이 나왔었어요.
작년 겨울에 한정판으로 구매를 하나 했답니다. (제가 민트 덕후이기도 해서 샀습니다 )
하지만 왠걸 겨울에 쓰기에는 싸한 민트는 너무나 추웠어요.
그래서 지금 한여름 사용을 시작했답니다.
크리스팅글 또한 작은 통에도 판답니다. 제가 샀던건 아래의 작은 통이였습니다 .
이통을 열어보면 상큼하고 싸한 느낌의 하늘색의 크리스팅글이 나옵니다.
왠지 블루레모네이드 향과 피나코나타의 코코넛향이 날 것같은 열대 느낌인데요?
실상 향을 맡아보면 싸한 민트향이 난답니다.
러쉬 크리스팅글은 바디컨디셔너 제품이에요.
바르는 방법은 조금 특별한데요
보통 바디컨디셔너의 경우 샤워가 끝난후 몸을 수건으로 말린 후 바르는게 정석적인 방법인데요, 크리스팅글은 샤워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바르고 나서 일정 시간 후 물로 씻어내면 된답니다.
특이하죠?
크리스팅글의 제형은 살짝 묽으면서 미끌거리는 촉감이에요.
그리고 민트가 들어있다보니 화~해지면서 시원하답니다.
특히 씻고나서 엄청 시원해집니다. 그 느낌이란.. 좀 강하게 말하면 알코올을 온몸에 바른 느낌이랄까? 정말 시원해져요. 사실 이 제품은 겨울에 판매하지만 겨울에 쓰면 엄청 추워져요..
그래서 저는 여름에 작정하고 쓰려고 묵히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더운 여름날 샤워하고 나와도 꿉꿉하고 더울수 있지만 크리스팅글을 바르면 꿉꿉함은 가고
에어컨이 켜져있는 방에 들어가면 닭살이 돋을 정도로 시원함을 느낄수 있답니다.
사용법도 바르고 나서 몸 전체 마사지를 하고 나서 씻어내면 따로 바디로션을 챙겨바르지 않아도 되서 편해요.
헬스장이나 수영장을 갔다와서 샤워할대도 제품을 바르고 몇분 후 씻어내면 되니깐 간편해요.
러쉬 크리스팅글 여름날 특히 강추합니다.!!
지금까지 러쉬 크리스팅글 리뷰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제품리뷰를 가져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향수 제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옵타움 페이퍼 인센스 향수 리뷰 (0) | 2022.07.26 |
---|---|
[미틱-스페셜]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의 참혹한 결말 향수 리뷰 (0) | 2022.07.25 |
러쉬 제품 리뷰 - AQUA MARINA, 향이좋은 저자극 클렌저 (0) | 2019.08.08 |
러쉬 더티스프레이 언박싱 및 리뷰! (0) | 2019.08.05 |
러쉬 제품 리뷰 - Cup O' Coffee (0) | 2019.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