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이스 다이어그램과 유스케이스 기술서 현 회사 내용

요구사항 분석과 사용자 입장에서 시스템 사용에 대해서 예상을 해보았습니다.

먼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이유에 대해서 간단하게 얘기해보겠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문제를 이해하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잘 파악해야하며 고객과의 소통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고객의 언어와 프로그래머의 언어가 다름을 인정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소통을 해야합니다. 당연히 고객의 입장에서는 프로그램을 모르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고객의 요구사항 분석이 필요하며 고객의 문제의 실체를 이해하고 분석해 분석 모델을 구축하고 

그런 다음에 설계 모델을 통해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책을 표현한 다음 

그 이후에 프로그래머끼리 모여 구현을 하게 됩니다. 

 

저번시간에 알아본 유스케이스 다이어그램 또한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설계를 하기 위한 문서이지요.

이런 유스케이스 다이어그램을 UML(Unified Modeling Language)라고 합니다. 

UML은 위에서 말한 분석과 설계 단계에서 쓰이고 , 개발자간의 의사소통이 원할하게 되도록 표준화 시킨 언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UML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되는것이 유스케이스 다이어그램, 클래스 다이어그램, 순차다이어그램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용자의 요구사항들을 정리해보고 이 요구사항들을 한번 유스케이스 다이어그램으로 그려보려고 합니다. (업무가 노출되지 않는 선에서 정리할 예정)

 

아래 내용은 아마 포스팅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안되는 개인적인 업무 내용입니다. 

내용을 패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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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개발해야 할 시스템은 크게 기술이전과 특허관리 그리고 업체 관리가 들어가야합니다. 

특허관리 시스템은 어느정도 사용하는것이 있기 때문에 가장 급한 기술이전시스템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사용자는 기술발명자, 기술이전 관리자, 지재권 관리자(특허)가 있습니다. 

 

기술이전 시스템에 필요한 기능들을 먼저 정리해보겠습니다. 

 

1. 발명자가 발명을 신고를 했을 때 해당 발명에 대한 내용 확인

 

2. 기술 이전을 원하는 기업에서 필요한 기술들에 대한 리스트를 CRUD할 수 있는 기능 

 

3. 각 리스트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 리스트 검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 작성하도록 하겠다.

 

4. 기술 매칭 위한 미팅 스케쥴 관리  > 전체 공유가 가능해야함

 

5. 기업과 발명자의 계약 종류가 무엇인지 확인해야됨. 계약종류 작성할 수 있는 메뉴 필요.

 

6. 기술료에 대해서 협상 하는 내용 및 진행상황 파악 할수있는 기능 

 

7. 내부 기안과 상호날인 계약서 작성 완료 여부 확인 부분

 

8. 기술이전 노하우 등 계약서 작성 시 표준 포맷을 자동으로 작성해 주는 기능 ( 입력시 체크박스 클릭 등)

 

9. 기술료에 대해서 수납금액을 나눠서 내는 경우 해당 금액을 내야 되는 기간에 알림 가능한 서비스

 

10. 기술이전 운영 관련 안내 메일 일괄 발송 기능

 

11. 기술 이전 업체 등록 , 검색 및 관리 기능

 

12. 기업정보 내보내기 기능(엑셀로)

 

13. 기술이전 담당자 CRUD 및 기술이전 담당자 

 

14. 발명자가 자신의 보상과 기타 비용등에 대해서 검색 하는 기능

 

15. 전체 기술이전 프로세스 진행상황 보여주는 기능.

 

이것을 토대로 UML을 만들어보겠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은 제외했습니다 .(웹사이트 로그인 등등)

 

일단 발명자 입장에서는 해당 기능들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자신의 발명목록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하며 , 자신의 특허 출원 상태를 조회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자신의 발명들의 갯수를 확인가능하고 출원한 특허에 대한 진행 상태도 체크할 수 있습니다. 

특허 심사 결과도 확인 당연히 가능해야 할 것 입니다. 

특허 심사결과가 나왔으면, 특허가 등록 됐을것이며, 이제 기술이전이나 노하우 자문등을 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그럼 이런 기술이전 노하우 자문등을 할 기업 매칭을 해야합니다. 이 매칭작업은 아래의 기술이전 관리자가 담당하는 업무며, 다만 발명자는 해당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진행상황을 볼 수 있어야합니다. 

따라서 기술이전 계약 현황 확인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기술이전 업체 정보 또한 확인기능을 넣을 생각이에요 이부분은 필요한지 의문이지만 일단 조회는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차후 담당자 피드백 받을 예정)

기술이전 담당자에 의해 기업과 매칭이 된다면, 계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계약서 내용과 계약 체결 진행상황도 그럼 확인 가능해야 되겠지요? 

그리고 나서 기술 이전 계약이 체결됐다면 기술이전이 진행 됐던 내용과 계약서 작성한 것을 확인 할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기술료 납입 여부도 확인해야할 수 있어야합니다.

만약 경상기술료의 경우 또는 기술료 분납의 경우에 대해서 금액 입금 여부 체크도 해야 합니다. 

특히 기술료는 돈 관련 문제이므로 민감합니다. 따라서 많은 고심이 필요할 것입니다. 

 

 

기술이전 관리자 측면에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