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란이에요.
이번 주말을 이용해서 남산골에 있는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야시장을 갔었답니다.
남산골에 한옥마을이 있는지도 몰랐고 사실 우연한 기회에 가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정말 즐거운 장소를 찾아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럼 포스팅 시작할게요 아래 사진을 보시죠. !!
남산골 야시장이 열렸네요 . 한옥마을에 전통스타일로 조명도 달아놨더라고요.
그리고 한편에서는 야시장에 판매하는 음식 줄이 엄청 길더라고요.
아래는 1890 남산골 야시장 환영인사와 함께
야시장에 대한 소개가 적혀있었어요.
한지같은곳에 옛날스러운 붓글씨로 쓴듯한 글씨체로 써져있네요.
정말 좋았어요. ㅎㅎㅎ 그리고 말투도 옛스러운게 정말 재밌었네요.
야시장은 다양한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음식은 물론이며 수제 물건이라던지 제품들을 판매하더라고요.
특히 남산골 야시장이 좋았던 점은 조명이 너무 이뻤어요. 별 특별한 조명을 달지 않았는데
한옥과 너무 잘어울렸으며 갯수도 많아서 밝고 아름다웠어요.
홍성이라던지 전라도라던지 강원이라던지 다양한 지역에서 판매하는 제품들도 각 지역 구역에 맞게 있엇어요. 새우튀김은 맛있어보여서 먹었었답니다.
역시 튀김은 뭐든 튀겨도 맛있는거 같아요. ^~^
야시장에는 정말 많은 관광객들과 주민들로 가득차있었어요. 뭔가 북적북적거리니 좀더 신도 나고 정이 느껴지더라고요. 뭔가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될까나요.?
정말 남산타워도 보이는 이런 곳에 한옥마을이 있을줄이야.
야경이 너무 아름다운거 아닌가요? 이런곳을 이제야 알다니..
앞으로 여기는 무조건 데이트 코스 리스트다!!! 하하핳
그리고 한편에서는 한국 전통체험중 혼례를 할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참고로 제가 러닝맨은 잘 안보지만 러닝맨도 이곳에서 촬영을 했나보더라고요.
아쉽게도 한옥마을 전통예식은 (당연하겠지만) 낮에 진행했더라고요.
사실 낮에 오는것보다는 밤에 이렇게 조명들과 함께 오는게 더 좋은거 같아서 .. 아쉽지만은 않았답니다.
그리고 조금더 들어가보니 태극무늬의 조명들이 달려있는 집이 있더라고요.
여기서 사실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뭔가를 듣고있었어요.
내부에 들어가보니 지역활성화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회의를하는 자리였던거 같아요.
다 끝나가는 마당이라 조금 듣다가 나왔답니다.
그와중에 한옥 내부도 정말 아름다웠어요.
이곳은 한옥마을 안에 있는 민속놀이 체험하는 곳인거같더라고요.
아마 낮에 이벤트가 진행되는걸로 보였습니다. 전통혼례 신청하는곳도 있던거 같은데 확실치는 않네요 ^^;
북적거리는 야시장 분위기.
정감가는 장면이네요. 다들 싱글벙글 한거같아요.
이 한옥기와집은 너무 이뻐서 촬영했어요.
메인사진으로 삼을까 고민하다가 남산이 보이는 남산골 야시장이 더 어울리는거 같아서 보류했어요.
그래도 너무 이쁘네요. 한옥집들을 보니깐 경복궁 야간개장에 가보고 싶다는 충동이 드는건 자연스러운 일이겠지요?
정말로 한번 날잡고 가봐야겠어요. 야간개장된 궁궐도 보고싶네요 ^^;;
이렇게 야시장 나들이는 마무리되었습니다.
가는길도 너무 아쉬웠어요.
남산골 야시장 !!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올꺼같네요.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한채 야시장 나들이를 마쳤습니다.
나가는 문도 너무 아름답게 맞이해주네요
한옥에 조명을 다니깐 색감이 사는거 같아요. 이쁩니다. ㅎㅎ
지금까지 남산골 야시장에 대한 나들이 포스팅이였어요.
다음번에도 좋은 포스팅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포스팅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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