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정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사 정리 - 공민왕 신돈의 개혁정치와 신진사대부, 신흥 무인세력의 성장 지난 포스팅에서 원의 부마국이 된 고려는 원의 간섭을 받는다고 했었죠? 이후에 원의 간섭이 계속 되면서 친원적 성향을 가진 권문세족이 대두하였습니다. 권문세족은 기존 문벌 귀족에 무신 그리고 원의 세력을 배경으로 성장한 가문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권문세족의 토지 제도와 수취제도의 폐단을 개혁하려 했던 충선왕은 결국 실패하였으나 14세기 중엽 한족의 반란으로 원의 쇠퇴가 시작하였고 이를 틈타 공민왕은 적극적인 반원 자주 정책을 추진하였습니다. 자신을 따르던 신돈을 앞세워 권문세족과 친원 세력을 견제합니다. 또한 폐지되었던 과거제와 성균관을 정비하였고, 신진사대부를 적극 등용하게 됩니다. 아울러 전민변정도감을 설치합니다. 전민변정도감이란 권신들의 토지점탈로 농민들이 노비로 전략하는 폐해를 바로잡기 위해 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