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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음식 리뷰

[동대문 양꼬치 맛집] 중국향 한스쿱 맛집 동북화과왕 양꼬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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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란입니다.

 

이번 소개드릴 맛집은 동북화과왕 입니다. 

 

너무 유명한 맛집이죠.

 

많은 세월이 지난게 느껴지는 입구입니다. 

간판은 헤지고 지워졌네요.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집이랍니다. :)

 

올라가는 길 내부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다녀간 흔적들을 볼 수 있습니다. 

 

동북화과왕은 동대문에 위치하고 있고, 다양한 지상파 프로그램에도 나왔던 집이에요 

 

저희는 빨리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한명도 없었어요.

 

일단 저는 양꼬치와 양갈비를 먹기로 결정했답니다. 

 

참고로 원산지는 아래와 같아요 참고하시면 좋을꺼같아요.

 

일단 기본 세팅은 이런식으로 나오네요.

양꼬치 자주 드신 분들은 너무 익숙하실거에요.

 

그리고 먼저 주문한 양갈비가 나왔습니다. 

정말 먹음직스럽죠?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구워야되는거지? 

뼈 근처에 붙어있는 살은 안익는거 아니야? 시간도 많이걸릴꺼같은데 란 생각을 했었어요.

 

이런식으로 불 위에 판을 깔아두고 그 위에 굽기 시작했답니다. 

 

먹음직스럽게 생기긴 했네요. 손에 뼈 하나 들고 먹고 싶었어요. ㅎㅎㅎ

 

이게 어느정도 구워졋다 싶으면 가위로 조각내줍니다. 

 

뼈부분을 가에두고 살 부분만 잘라줍니다. 

 

잘라둔 뼈는 원래 있던 곳에 살포시 ^^;;

 

그리고 나머지 살코기는 먹음직스럽게 썰어서 구워줍니다. 

 

이렇게 보니깐 삼겹살 바베큐 굽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나선 이렇게 소스를 듬뿍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저는 짠걸 좋아하기때문에 한가득 찍었어요 ㅎㅎ

 

진짜 입에 살살 녹습니다. 

괜히 양고기 양고기 하는게 아니죠?

 

양냄새도 거의 안났어요. 

기름지고 맛있었어요. 마치 야만인이 된 느낌이랄까? 

나는 육즙이 좔좔 흐르는 고기를 맘껏 먹고있다!

마치 양을 사냥 한 후 잔치 하는 느낌이였어요 

 

양꼬치들도 구워야겠죠?

양꼬치와 양갈비는 굽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양갈비를 다 먹고 나서 양꼬치를 구웠답니다. 

 

양꼬치도 먹음직스럽죠? 

생고기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양념으로 범벅해주셨더라고요. 

이 양념이 맵거나 짜지는 않고 감칠맛 잘 나게 하는 느낌인거 같았어요.

 

다른곳을 보면 이런 양념이 발려진게 아니라 꽁꽁 얼려져있잖아요?

동북화과왕은 다릅니다.  냉동이 아니기때문에 더욱 맛있는거 아닐까요?

 

 

이렇게 구워지는거 보세요. 너무 맛있어보이죠? 이게 바로 행복이죠

 

먹읍직스럽게 구워진 양꼬치도 먹으니 배가 엄청 부르더라고요.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냉동육이 아니다보니 고기 질이 다른 집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역시 맛집의 기본 소양중 하나는 회전율인거같아요. 

왠만한 회전율 아니면 생고기를 쓰기란 쉽지 안잖아요?

 

동북화과왕의 위치는 아래와 같아요 참고하시면 좋을꺼같아요.

다들 이번 주말은 양갈비와 양꼬치는 어떠실까요?

 

이상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도 좋은 맛집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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